비트코인 재무마법사

현대 마법사의 실험실

17세기 뉴턴은 납에서 금을 찾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블록체인 코드와 자산부채표를 이용해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기관자금 흐름을 추적하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처럼 수익 1억 달러를 보유한 기업들이 \(100M 매출로 \)109B 시가총액을 창출하는 방식을 지켜봤습니다.

이는 마법이 아닙니다. 수학과 규제 회피 전략의 조합입니다.

마법 공식: BTC에 보상을 주는 부채

간단히 설명하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300억 달러 규모의 무이자 전환사채를 발행합니다. 이자는 없지만, 비트코인이 폭등하면 주식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동시에 투자자에게 하락 리스크 보호 제공: 비트코인이 폭락해도 원금 $1천은 확보(주식보다 우선순위). 완벽한 비대칭 구조—’나는 크게 이기고, 너는 거의 손해 없음.’

또한 그들은 이를 활용해 대규모 BTC 매수에 나섭니다(Coinbase Prime OTC 거래). 각 \(7만 BTC 구매 시 5bps 수수료만으로도 1만 코인당 \)35만 수익 발생—보관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더 큽니다.

왜 직접 BTC를 사지 않는가?

많은 기관은 못 합니다. 연금펀드엔 지갑 없고, 헤지펀드는 변동성 노출 없이 수익을 원합니다. 그래서 이런 전환사채를 삽니다—주식이나 배당보다는 ‘BTC 노출 + 옵션 프리미엄’에 집중합니다.

마치 과거 그레이스케일 GBTC가 NAV 대비 50%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던 시절과 유사하지만, 이번엔 더 빠릅니다.

확장 효과: 비트코인 이상으로

샤프링크는 스테이킹을 통해 연간 3~5% 수익을 제공하는 ETH 펀드를 위해 4억2500만 달러 조달. 주가는 \(3.99에서 \)124로 폭등—개발 능력 때문이 아니라 ‘합법 자본이 스테이킹 가능한 유일한 경로’라는 점 때문입니다.

업펙시 역시 솔라나에 대해 유사 전략—1억 달러 조달 후 연간 6~8% 목표. 주가는 약정된 할당 증발에도 불구하고 급등했습니다. 이유? 사람들은 주식 자체보다 ‘접근성’을 삽니다.

이는 투자가 아니라 인프라 아르바이터입니다.

음악이 멈출 때

물론 음악은 멈출 것입니다. 규제 당국의 회계 기준 명확화(FASB), 메인스트림 커스터디(피델리티 커스터디 등장), 직접 ETF 접근 확대 등으로 복잡한 구조 필요성이 줄어들 겁니다. 결국에는 ETH ETF 또는 승인된 트ัส팅 차량 등을 통해 간단히 보유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편의성’ 타령으로 인해 최대 73% 프리미엄 지불할 필요 없게 됩니다. 그때 누구나 살아남겠습니까? 비트코인 저장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뿐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소프트웨어 매출(비록 정체) 존재하지만 다른 대부분은 순전히 신탁에 의존—모아타 없고 현금흐름도 토큰 유입 외엔 없습니다. 심리 변화 시점에서 생존하는 건 운영 역량 있는 기업뿐입니다.

마지막 생각: 창문 열기지만 장기적 가치 만들기

저 같은 분석가로서 (과거 헤지펀드 quant 모델 자문 경험 있음) 이제 암호화폐가 진짜 돈인지 여부보다 중요한 건 — 모두가 따라올 때 당신 구조가 살아남느냐 여부입니다.